브루스 윌리스의`다이 하드`시리즈와 존 맥티어넌

다이 하드(Die Hard)는 존 맥티어넌이 감독하고 브루스 윌리스가 고층 빌딩을 장악하는 있는 악당들과의 사투를 그린 액션 영화이다. 총 5편까지 제작, 개봉된 영화이며 각 편의 감독과 주연배우 브루스 윌리스에 대해 알아보자. 

 

 

줄거리

뉴욕 경찰관인 존 맥클레인(브루스 윌리스)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하여 일본계 기업 나카토미 코퍼레이션에서 일하는 아내 홀리(보니 베델리아)를 만나는 것으로 시작된다.

 

부부는 한동안 별거 중에 있으며 존은 그녀와 화해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홀리는 회사가 위치한 고층 빌딩인 나카토미 플라자에서 회사 크리스마스 파티에 참석하고 있다.

 

파티가 시작되고 있던 중 한스 그루버 (알란 릭맨)가 이끄는 테러리스트 조직이 건물에 침투하여 홀리와 다른 파티 참석자들을 인질로 잡는다. 테러리스트들은 건물 금고에 보관된 6억 4천만 달러 상당의 무기명 채권을 찾고 있다.

 

존은 간신히 테러리스트를 피하고 건물의 환기구에 숨어 테러리스트를 저지할 계획을 세우기 시작한다. 그의 우선 이 사실을 외부에 알려 도움을 청하지만 테러리스트는 건물의 통신 회선을 모두 차단한다.

 

 

다른 방법을 찾던 존은 테러리스트의 시신을 창문 밖에 있던 경찰차에 던져 순찰 중이던 경찰의 주의를 끌었다. 경찰은 상황을 파악하고 SWAT팀을 빌딩으로 보내려 하지만 테러리스트들의 공격으로 무산이 되고 만다.

 

존은 계속해서 테러리스트들의 상황을 알릴 방법을 찾고 있다가 간신히 연락이 된 알 파웰경찰에게(레지날드 벨존슨) 현재의 상황을 알린다. 또한 테러리스트의 기폭 장치와 무기를 훔쳐 혼란을 주어 인질이 탈출할 기회를 줌으로써 테러리스트의 계획을 방해한다.

 

 

테러리스트를 하나 둘 제거하면서 상황역전을 보던 중 테러리스트의 두목인 한스 그루버가 홀리를 인질로 잡는다. 마지막 대결에서 존과 그루버는 건물 옥상에서 대결하며 홀리를 구한다. 영화는 존과 홀리가 화해하고 건물 밖으로 나가는 것으로 끝이 난다.

 

 

존 맥티어넌

다이하드의 감독은 액션과 스릴러 장르로 가장 잘 알려진 존 맥티어넌이다.그는 1951년 뉴욕 알바니에서 태어나 1980년대 초반부터 영화감독으로 경력을 쌓기 시작하였다.

 

그는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출연한 1987년 영화 프레데터로 처음 인지도를 얻기 시작하였다. 프레데터의 성공 이후 그는 하이 하드를 감독할 기회를 얻었다.

 

영화는 개봉 후 영화는 큰 흥행을 하였으며 그는 계속해서 붉은 10월, 라스트 액션 히어로, 토마스 크라운 어페어 등 여러 성공적인 영화를 감독하였다.

 

그러다 2000년대 초반에 큰 좌절을 겪는다. 도청 및 여러 관련된 일들로 인해 2006년 그는 FBI에 위증을 한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받고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법적 문제에도 불구하고 그의 액션 및 스릴러 장르 연출은 할리우드에 영향을 미쳐으며 특히 다이 하드는 수많은 모방작과 속편제작에 영감을 주었다.

 

 

브루스 윌리스

브루스 윌리스는 다양한 액션 영화와 TV 쇼등을 통해 잘 알려진 미국의 배우, 프로듀서, 가수이다. 그는 1955년 독일에서 태어났지만 뉴저지에서 자란다.

 

그는 뉴욕에서 무대 배우로 연예계입성을 하였으며 후에 영화와 TV 분야에서 경력을 쌓기 위해 로스앤젤레스로 거쳐를 옮겼다. 그의 이름을 대중들에게 알린 주요 배역은 1985년 TV 시리즈 블루문 특급(Moonlighting)이라 할 수 있다.

 

사립 탐정 데이비드 에디슨(David Addison)으로 연기한 그는 이름을 알린 이후 할리우드의 주요 배역으로 영화에 등장하게 된다. 특히 액션 영화배우로서의 그의 위상을 공고히 한 것은 다이 하드에서 뉴욕 경찰관 존 맥클레인 역이었다.

 

이 영화로 인해 비평가들의 찬사와 수많은 팬을 얻게 된다. 그는 속편 4편을 포함 총 5편의 다이 하드시리즈에게 존 맥클레인을 맡게 된다.

 

그 외에도 Armageddon, The Fifth Element 및 The Expendables를 비롯한 수많은 다른 액션 영화에 출연하였다. 드라마, 코미디, 스릴러 등 다양하게 장르를 넘나들었다.

 

그는 이름을 알린 블루문특급으로 (Moonlighting) 프라임타임 에미상과 영화 참전 용사(In Country)에서의 연기로 골든 글로브상을 포함하여 여러 상을 수상하였다. 연기 경력 외에도 음악에도 조예가 깊어 팝과 블루스 음악의 여러 앨범을 발표하였다. 안타깝게도 전두측두엽치매(FTD)를 앓고 있어 모든 활동을 중단한 상태이다.

 

 

다이 하드 시리즈

다이 하드(1988) - 존 맥티어넌 감독 브루스 윌리스는 테러리스트들이 점령한 로스앤젤레스 고층 빌딩에 갇힌 자신을 발견한 NYPD 경찰관 존 맥클레인으로 출연한다.우연히 알게 된 경찰의 도움으로 존은 악당들과 결투를 하게 되고 마지막에는 아내를 구한다.

다이 하드 2: 다이 하더(1990) - 레니 할린 감독 이 속편에서 존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테러리스트 그룹이 공항의 통신 시스템을 장악하고 그들의 요구가 충족되지 않으면 비행기를 추락시키겠다고 위협하는 테레리스트과의 싸움이 시작된다.

다이 하드3 : 다이 하드 위드 어 벤져스 Die Hard with a Vengeance(1995) - 존 맥티어넌 감독. 이번에는 뉴욕에서 가게 주인(사무엘 L 잭슨)과 팀을 이루어 도시 전체에 폭탄을 설치하는 악당들을 막는다. 제레미 아이언스가 복수심에 존을 죽이려는 악당을 연기한다.

다이 하드4 : 라이브 프리 오어 다이 하드 Live Free or Die Hard(2007) - 렌 와이즈먼 감독. 이 영화에서 존은 미국의 인프라를 제어하는 ​​컴퓨터 시스템을 목표로 하는 사이버 테러리스트 그룹에 맞서게 된다. 저스틴 롱은 악당들을 막으려는 존을 돕는 컴퓨터 해커로 출연한다.

다이 하드5 : 굿 데이 투 다이(2013) - 존 무어 감독. 존은 살인 혐의로 체포된 소원해진 아들 잭(제이 코스니)을 구하기 위해 러시아로 향한다. 존은 잭이 임무를 수행하는 CIA 요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악당들을 소탕하기 위해 아들과 함께 팀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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