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록키`시리즈와 OST & 실베스타 스텔론

 

실베스타 스텔론이 각본과 주연을 맡은 영화 `록키`는 1976년 개봉한 영화로써 무명복싱 선수의 고전분투를 그리고 있는 스포츠영화로 세월이 흐른 뒤에도 많이 회자되고 있는 이 영화의 줄거리와 주연인 실베스타 스텔론,록키시리즈,그리고 잊을수 없는 ost에 대해 알아보자

 

 

줄거리

필라델피아 출신의 무명 권투선수 로키 발보아(실베스터 스탤론)가 지역 고리대금업자의 하수인으로 일하며 생계를 꾸려나가며 고군분투하는 내용으로 시작된다. 성공적인 권투 선수가 되려는 그의 꿈에도 불구하고 록키는 링에서 자신을 증명할 기회가 좀처럼 주어지지 않는다.

 

어느 날 그는 이벤트매치를 위해 새로운 상대를 찾고 있는 세계 헤비급 챔피언 아폴로 크리드(칼 웨더스)에게 시합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크리드는 록키의 별명인 "이탈리아 종마"의 강한 인상을 받아 시합상대로 그를 선택한다.

 

처음에 록키는 시합에 나서기를 주저하지만 결국 이길 가능성이 있다고 믿는 그의 오랜 친구이자 트레이너인 미키(버그스 메러디스)와 함께 훈련하기로 동의한다. 그리고 한동안 짝사랑하고 있던 애완동물 가게 점원인 에이드리언(탈리아 샤이어)과도 좋은 관계로 발전되기 시작되었다.

 

시합을 위해 훈련하면서 그는 링에서 자신을 증명하기로 점점 더 결심하게 된다. 이후 에이드리언을 과잉보호하고 있는 폴리(버트 영)의 갈등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며 다가온 시합날 결심을 한 록키는 링에 오른다. 그는 더 빠르고 경험이 풍부한 크리드에 밀리면서도 온 힘을 다해 15라운드를 모두 소화한다. 결과는 크리스의 판정승이었지만 록키의 시합의 관객들에게 큰 인상을 남긴다.

 

 

록키는 자신이 복서로서 자신을 증명하려는 꿈을 이뤘다는 것을 깨닫고 에이드리언의 이름을 외치며 영화는 끝이 난다.

 

 

실베스타스탤론

실베스터 스탤론(1946년 7월 6일 ~ )은 미국의 배우이자 감독, 각본가이다. 그는 대표적인 영화 록키와 람보 시리즈에서 상징적인 역할뿐만 아니라 수많은 액션 영화배우로도 많이 알려진 대표적인 할리우드 배우이다.

 

그는 1970년대 초반에 플랫부시의 제왕들과 데스 레이스 2000과 같은 영화에서 작은 역할로 연기 경력을 시작하였다.1976년 영화 록키에서 록키 발보아 역을 맡아 전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 영화는 아카데미 작품상을 포함한 세 개의 상을 수상하고 배우와 각본가로서의 스탤론의 경력을 시작하는 등 큰 성공을 거두었다.이 후 람보 시리즈,코브라,탱고 앤 캐시, 데몰리션 맨, 익스펜더블3부작 등 수많은 액션 영화에 출연하였다.

 

영화 경력 외에도 스탤론은 자선가이기도 하며 일생 동안 다양한 자선 단체에 참여해왔다. 영화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액션 스타 중 한 명으로 널리 알려져있으며 헐리우드 영화계에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겼다.

 

스탤론은 1970년대 중반 영화와 텔레비전 쇼에서 작은 역할만 연기하는 배우로서 생활하고 있었다. 1975년 어느 날 무하마드 알리와 척 웨프너의 복싱 경기를 본 후 영감을 얻어 록키의 시나리오를 쓰기로 결심하였다.

 

잘 알려지지 않은 복싱선수였던 척 웨프너는 알리와 함께 15라운드를 치렀지만 결국 경기에서는 지고 말았다. 스탤론은 웨프너의 시합에 큰 인상을 받아 복싱시합에서 기회를 얻는 무영 권투선수에 대한 각본을 쓰기로 결정했다.

 

빠르게 써 내려간 시나리오는 불과 3일 만에 완성되었고 시나리오를 여러 제작사에게 보였지만 기대와 달리 반응은 싸늘했다. 결국 프로듀서 어윈 윙클러와 로버트 샤토프는 스탤론에게 기회를 주기로 결정하였고 주연으로 출연을 하였다.

 

그는 존 G 아빌드센감독과 함께 영화를 찍게 되었고 록키 발보아의 캐릭터를 스크린으로 탄생되었다. 영화는 상업적으로나 비평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고 최우수 작품상을 포함하여 세 개의 아카데미 상을 수상하였다.

 

이것은 배우이자 시나리오 작가로서 스탤론 경력의 시작이었고 아직까지 최고의 복싱영화로 남아있다.

 

록키시리즈

록키 (1976)
록키 2 (1979)
록키 3 (1982)
로키 4(1985년)
록키 5 (1990)
록키 발보아 (2006)

 

록키 스핀오프
크리드 (2015)
크리드 2 (2018)
크리드 3 (2023)

1976년에 개봉한 록키는 최우수 작품상을 포함 세 개의 아카데미 상을 수상했다. 로키 시리즈는 총 10개의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으며, 이 영화들은 총 3개의 오스카상을 수상했다. 또한 26개의 골든 글로브상 후보에 올랐으며 9개의 상을 받았다.

 

이 영화는 로키 발보아, 아폴로 크리드, 이반 드라고 등 포함한 상징적인 캐릭터들을 만들어냈다. 1985년 개봉한 록키 4는 전 세계적으로 3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이며 시리즈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영화였다.

 

 

아폴로 크리드의 아들에 초점을 맞춘 크리드 영화를 포함하여 수많은 스핀오프와 각색을 낳았다. 대부분의 영화에 출연하고 각본을 쓴 실베스터 스탤론은 로키 발보아의 캐릭터로 전 세계적으로 대중적인 찬사를 받았다.

 

록키 시리즈는 대중 문화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고 미국 영화의 상징적인 부분이 되었다. 이 영화들은 인내라는 주제와 약자에 대한 이야기가 모든 연령대의 관객들에게 반향을 일으키면서 전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OST

 

영화 록키 OST

록키 원작의 사운드트랙은 영화의 상징적인 부분이며 역대 가장 인정받고 사랑받는 영화 사운드트랙 중 하나가 되었다. 이 곡은 빌 콘티가 작곡하였으며 전세계적으로 알려졌을 뿐 아니라 국내에서는 아직까지도 예능프로그램등에서 많이 쓰이고 있다.

 

공식적으로 "Gonna Fly Now"라는 제목의 "Rocky Theme"은 작사가 캐럴 코너스, 아인 로빈스와 함께 쓰였다. 강력한 트럼펫 선율을 특징으로 하며 활기찬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영화의 주제인 인내와 승리를 표현하고 있다.

 

또한 영화의 가장 상징적인 장면들 중 일부에서 연주되는 "필라델피아 모닝"과 "고잉 더 디스턴스"와 같은 기억에 남는 곡들이 있다. 이 OST는 상업적으로 성공을 거두어 빌보드 200 차트에서 10위에 올랐고 아카데미상 최우수 오리지널 송 후보에 올랐다.

 

 

Rocky III • Eye of the Tiger • Survivor

 

록키 시리즈의 후속작들도 기억에 남는 사운드트랙을 선보였으며 서바이버의 "Eye of the Tiger"와 제임스 브라운의 "Living in America"와 같은 곡들이 히트하면서 영화뿐 아니라 음악까지 대중들에게 알려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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