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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카메론의 영화 `아바타`새 지평을 열다.

by 수색시대 2023. 3. 2.


목차



    2009년에 개봉한 이 영화의 배경은 가상의 행성 판도라에서 "우노베이니움"이라고 불리는 희귀한 광물을 채굴하려고 도착한 인간들과 판도라 행성의 원주민인 나비족과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3D영화의 새 지평을 연 할리우드 영화로 속편인 아바타  : 물의 길 또한 2022년 12월에 개봉하여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이후 후속작들도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

     

     

     

    아바타의 탄생

    2009년 개봉 당시 영화 산업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고 봐도 무방한 작품인 아바타는 가장 주목할 만한 것들 중 하나는 획기적인 3D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다.영화의 놀라운 비주얼과 몰입도 높은 3D기술의 사용으로 전 세계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고 3D가 단순한 속임수 이상의 방식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아바타의 성공 이후 많은 다른 영화들이 3D로 개봉되었고 그 기술은 계속해서 진화하고 발전해오고 있다. 기술적인 혁신 외에도 아바타의 박스 오피스에서의 성공은 여전히 많은 예산과 스펙터클이 주도하는 영화에 대한 수요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 영화의 막대한 예산과 광범위한 마케팅 캠페인은 큰 성과를 거두었고 개봉 후 역대 최고의 수익을 올린 영화가 되었다. 이 타이틀은 2019년 어벤저스: 엔드게임에 의해 추월될 때까지 유지되었다. 이러한 성공은 많은 관객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대규모 예산의 영화에 계속해서 투자하는 데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줄거리


    지구의 자원이 고갈되고 가상의 행성 판도라 언옵타늄이라고 불리는 귀중한 광물을 채굴하고 있는 2154년을 배경으로 한다. 판도라는 나비라고 불리는 원주민들의 서식지이며 판도라에서 다른 생물들과 평화롭게 살고 있다.

     

     

    주인공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 분)는 하반신이 마비된 해병으로 죽은 쌍둥이 형제를 대신해 아바타 지원자로 판도라에 보내진다. 아바타는 인간의 생각에 의해 원격으로 조종되는 나비족의 신체이다.

     

    아바타를 이용해 나비족과의 소통과 신뢰를 구축해 인간과 나비족들과의 충돌 없이 언옵타늄을 채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큰 목표이다. 제이크는 처음에는 그 임무에 회의적이지만 곧 아바타와 나비족의 삶의 방식에 매료된다.

     

    그는 네이티리(조 살다나 분)라는 나비족 여성을 만나 친구가 되는데, 네이티리는 나비족의 문화에 대해 가르치고 판도라의 생태계와 더 연결되도록 돕는다. 나비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제이크는 인간 임무의 도덕성에 의문을 갖기 시작하고 그 임무에서 그의 역할에 대해 갈등하게 된다.

     

    한편 광산 회사의 보안 책임자인 마일즈 쿼리치 대령(스티븐 랭 분)은 외교적 접근에 평화적인 방법이 아닌 무력을 사용하여 안비타늄을 얻기로 결심한다. 그는 나비족의 집인 영혼의 나무를 파괴하기 위해 첨단 군사 기술과 전투기를 사용하여 공격하라고 명령한다. 제이크는 동료 인간들과 나비족과의 관계에서 어느 한쪽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마지막 전투에서 제이크는 나비족을 이끌고 인간과의 싸움에서 나비족의 의식과 융합하여 밴시라고 불리는 거대한 익룡과 함께 인간을 물리치고 판도라를 구할 수 있게 된다.

     

    자신의 의식을 아바타 몸에 영구적으로 전달하고 나비족의 영구적인 일원이 되어 판도라행성과 그 거주민들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것을 택하며 영화는 제이크가 인간의 몸에 작별을 고하고 나비로서의 새로운 삶을 포용하는 것으로 끝이 난다.

     


    아바타 2 : 물의 길은 첫 영화의 사건 이후 몇 년 후 스토리가 되며 제이크 설리 (샘 워싱턴 분)와 네이티리 (조 살다나 분)를 포함한 많은 같은 캐릭터들이 등장한다.영화의 줄거리는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가족뿐만 아니라 판도라의 새로운 지역을 탐험하고 새로운 생물과 도전을 마주하기 위한 그들의 노력에 초점을 맞춰진다.

     

     

    물의 길에는 다른 나비족의 멤버들과 케이트 윈슬렛, 클리프 커티스 그리고 이디 팔코와 같은 배우들이 연기하는 인간 캐릭터를 포함한 여러 새로운 캐릭터들이 새롭게 등장할 것이다. 또한 수중 시퀀스와 전적으로 물속에서 이루어지는 모션 캡처 작업을 포함하여 첫 번째 영화보다 훨씬 더 최신의 시각 효과와 기술을 특징으로 선보이고 있다.

     

     

     

    제임스 카메론


    제임스 카메론은 어렸을 때부터 영화 제작에 관심이 많았으며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단편 영화를 만들기 시작했다. 졸업 후 그는 생계를 위해 트럭 운전사로 일하였고 짬짬히 남는 시간 영화시나리오를 썼다.

     

    그러던 중 1977년 조지루카스감독의 스타워즈를 보고 그는 다짐을 한다. 1978년 그는 본격적으로 영화제작일을 하기 위해 직장을 그만두고 로스앤젤레스로 이사하였다.

     

    그의 영화 SF 영화 '배틀 비욘드 더 스타'에 참여하였고 그 후 자신이 감독한 피라니아 II: 스패닝을 포함한 몇몇 저예산 영화의 특수효과 감독으로 일했다.

     

    1984년 카메론의 이름을 전 세계적으로 알리게 된 영화인 터미네이터는 그가 시나리오를 직접 쓰고 감독한 SF 액션 영화이다. 당시 B급 영화감독이었던 그에게 메이저영화사들은 아무도 그를 감독으로는 생각하지 않고 터미네이터 시나리오만 탐을 내고 있었다.

     

    제임스 카메론은 자신의 시나리오로 감독을 하기 위해 본인을 감독을 하는 것으로 조건을 걸고 터미네이터 시나리오는 단돈 1달러에 팔아 영화의 감독을 할 수 있었다.

     

    터미네이터는 비평적으로나 상업적인 큰 성공을 거두었고 이것으로 주요 할리우드 감독으로서의 카메론의 경력을 시작되었다. 그 후 계속해서 에일리언 2, 어비스,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 타이타닉, 그리고 물론 아바타를 포함한 더 성공적인 영화들을 감독하고 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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