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영화의 상징 `아이언맨` 토니스타크가 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아이언맨(2008년)`은 마블코믹스(Marvel Comics) 캐릭터를 기반으로 만든 슈퍼 히어로 영화이다. 이 영화는 존 파브로(Jon Favreau)가 감독했으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Robert Downey Jr.)가 기술적으로 진보된 슈퍼 히어로가 되기 위해 강력한 갑옷을 만드는 억만장자 발명가이자 기업가인 토니 스타크(Tony Stark)를 연기한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1965년 4월 4일 뉴욕 맨해튼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 로버트 다우니 시니어(Robert Downey Sr)는 영화감독이었으며 그의 어머니 엘시 포드(Elsie Ann Ford)는 배우였다.

 

그는 연예계 집안에서 자랐으며 아버지의 영화 '파운드'에서 5살 때 처음으로 영화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한다. 초기 성공에도 불구하고 다우니 주니어는 일찍부터 빠진 마약중독으로 수많은 고비를 넘긴다.

 

계속해서 통제 불능 상태에 이르렀고 체포와 재활 치료가 이어졌다. 그러면서도 '채플린'과 '내추럴 본 킬러'와 같은 영화에서 연기로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인기 TV 시리즈 "앨리 맥빌"에서 자신의 역할로 성공적으로 복귀하여 골든 글로브 상을 수상하였다.

 

그리고 2002년 영화 `고티카`로 만난 프로듀서 수전 러빈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마약중독에서 벗어나게 된다. 그 이후 다우니 주니어는 할리우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슈퍼히어로인 "아이언맨(Iron Man)" 3부작 및 "어벤저스(The Avengers)" 시리즈와 같은 블록버스터 영화에서 활약을 하며 아카데미상 후보 2개와 BAFTA 상 1개를 포함하여 수많은 상을 받았다.

 

그는 다소 파격적인 캐스팅 과정을 거쳐 아이언맨 영화에 캐스팅되었다. 존 파브로 감독은 토니 스타크의 역할에 깊이와 복합성을 더해줄 배우를 찾고 있었고, 그 배역으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염두에 두고 있었다. 하지만 다우니 주니어의 과거 마약 중독과 법적 문제로 인해 일부 스튜디오 경영진들은 그를 캐스팅하는 것을 주저하였다.

 

그러나 감독인 존 파브로는 계속해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게 기회를 주도록 스튜디오를 설득하였다. 영화가 개봉된 후 그가 연기한 토니스타크와 아이언맨은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상징적인 캐릭터 중 하나가 되었다.

 

 

 

존 파브로 

존 파브로는 연예계에서 배우, 감독, 프로듀서, 시나리오 작가,성우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1966년 10월 19일 뉴욕주 퀸즈에서 태어나 뉴욕시와 시카고에서 성장하였다.

 

히트 코미디 '엘프'의 시나리오를 집필하고 TV 쇼 '오피스'를 제작하였다. 2008년 그는 마블 코믹스의 슈퍼히어로 영화 '아이언맨'을 연출하였다. 이 영화는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Marvel Cinematic Universe)에 큰 영향을 끼쳤으며 2010년 속편 '아이언맨 2'를 연출하였다.

 

그는 '엘프', '카우보이와 에일리언', '정글북' 등 다른 인기 영화도 다수 연출하였다.'어벤저스', '만달로리안' 등 수많은 영화와 TV 프로그램의 프로듀서로 활동하였다. 또한  "Dinner for Five" 및 "The Chef Show"등 TV 요리프로그램도 진행하였다. 여러 방면에 다재다능한 인물로 창의적인 비전과 다양한 이야기를 화면에 생생하게 연출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줄거리

2008년 영화 '아이언맨'은 동명의 마블 코믹스 캐릭터를 원작으로 한 슈퍼히어로 영화다.억만장자 기업가이자 천재적인 발명가인 토니 스타크가 첨단 갑옷슈 트을 만들어 아이언맨으로 활동하는 슈퍼히어로가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는 아프가니스탄에서 회사의 최신 무기 기술을 시연을 하고 돌아가는 중 강력한 무기를 만들기를 원하는 테러리스트들에게 납치가 된다. 이후 그곳에서 탈출할 수 있는 갑옷을 만들게 되며 무사히 그곳을 빠져나온다.

 

미국으로 돌아온 그는 자신의 아이언맨 슈트를 완성하고 범죄와 싸우는 데 사용하는 데 열중하게 된다. 하지만 자신이 무기를 계속 만들기를 원하는 회사 이사회의 반대에 직면하며 오랜 동료인 오베디아 스탠(제프 브리지스)과의 충돌이 시작된다.

 

토니는 아이언맨으로 오베디아 스텐의 거대슈트와 일대결전을 벌이며 그의 조수인 페퍼 포츠(기네스 팰트로)와 가까운 관계로 발전이 된다. 마지막으로 토니는 자신의 정체를 세상에 드러내며 자신이 아이언맨임을 선언한다.'아이언맨'은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가 어우러진 스릴 넘치는 액션 영화다.

 

박스 오피스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이 영화의 성공으로 두 편의 속편인 '아이언맨 2'와 '아이언맨 3'은 물론 마블 프랜차이즈의 수많은 영화와 TV 프로그램으로 이어지고 있다.

 

 

 

마블영화의 상징 `아이언맨`

 

그동안 "아이언맨"같은 슈퍼히어로 영화장르는 제한적인 틈새 상품으로 여겨졌었다. 하지만 '아이언맨'의 성공은 원작 만화에 충실한 웰메이드 슈퍼히어로 영화에 대한 관객이 많다는 것을 확인시켜주었다.

 

캡틴 아메리카(Captain America), 토르(Thor)와 헐크(Hulk)등 아이언맨 속편과 함께 MCU의 중추를 형성하게 된다. MCU의 성공은 박스오피스에서 수십억 달러의 수익을 올리고 수많은 영화를 탄생시키는 것으로 이어지고 있다.

 

'아이언맨'은 마블 영화 산업의 판도를 바꿔 놓았으며 슈퍼히어로 영화의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영화 프랜차이즈 중 하나라고 말할 수 있다.

 

아이언맨(2008): 아이언맨 3부작의 첫 번째 영화이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시작이다.영화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억만장자 발명가 토니 스타크 역을 맡아 슈퍼히어로 아이언맨이 되기 위해 첨단 갑옷을 제작한다.

 

스타크가 악당들과 싸우고 부유한 기업가이자 슈퍼히어로라는 이중 정체성의 균형을 맞추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이언맨 2(2010): 이 영화에서 토니 스타크는 개인적, 직업적 도전에 직면해 있다.그는 자신의 아이언맨 기술을 뺏으려는 정부 기관과 복수심으로 가득 찬 새로운 악당 위플래쉬를 상대한다.

아이언맨 3(2013) ): 아이언맨 3부작의 마지막 영화로 토니 스타크가 그의 가장 위험한 적인 만다린을 만나 치명적인 계획으로 세상을 위협하는 테러리스트 지도자와 마주하는 것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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